산부인과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태아보험 정리와 산모특약을 청구한다(계류유산과 산전 선별검사 이상 소견)

나에게 일어난 계류 유산 건강 이를 보내고 정리해야 할 것 중에서 가장 처음에는 태아 보험 같았다.
거의 일주일, 남편과 견적을 몇가지 받고 엑셀 차트를 작성하여 일일이 비교하고 건강만을 위한 태아 보험에 가입하고 마음에 든 사은품을 받고 싶어서 여러 보험 설계사도 살펴봤다.
건강하게 태어나겠지만 만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아기 때문에 고민이나 고민을 거듭하고 설계한 태아 보험·……이제 태어날 아기가 없어 치워야 한다.
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보험 설계사가 사은품을 보내어 줬다는 메일을 받았다.
건강이 있으면 건강을 위한 아기 용품을 사려고 했지만… 그렇긴 이제 나에게는 쓸모 없는 사은품이다.
퇴원 후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할 시작했다.
아침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에 전화를 하고 사정을 말하고 진단서를 받기 위해서 남편을 병원에 보냈다.
진단서에는 유산에 대한 확인과 1차 기형아 검사 이상으로 추가 검사를 필요로 한다는 의사의 의견이 없으면 안 되었다.
산모의 출산 전 선별 검사의 이상 소견-코드 O28산모 특약 중 출산 전 선별 검사의 이상 소견

1차 기형아 검사에서 에드워드 증후군이 1:100으로 추가로 NIPT검사를 받도록 의사의 소견에서 14주째에 NIPT검사를 받았다.
건강이 건강했으면, NIPT검사 결과를 받고 16주째의 정기 검진 때에 요청하려 했다.
병원에 직접 가는 컨디션이 없어서 병원에 전화를 해서 사정을 말하고 진단서와 소견서를 부탁했다.
내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은 서류를 받고 오후에 보험 설계사에게 사정을 말하고 산모 특약 청구와 사은품을 돌려주는 것과 보험 해약에 대해서 말했다.
아기가 떠났다는 이야기에 일단 놀라서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
그런데 산모 특약을 보장하는 코드가 따로 있었지만 그것이 없는 서류가 부족하고 있다며 남편은 다시 병원에 가야 했다.
병원에 전화를 하고 보험 청구 서류에 필요한 코드가 담긴 진단서를 한번 더 부탁하다며 점심 시간이 지나고 오라니 남편은 시간에 맞춰서 집을 나섰다.
오늘 벌써 두번째의 산부인과 간다.
···왕복 3시간이지만 불만의 말도 없이 나오는 남편의 병원에서 다시 발급된 서류를 보험 설계사에 보내자 이번에는 임상적 추정이 아니라 확진으로 체크한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계류 유산에 대한 임상적 추정의 경우 일반 해약될 가능성이 있어서 제가 낸 보험료를 돌려받은 때 문제가 생길 것도 있고 계류 유산에 대한 의사의 확정 의견이 든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야 계류 유산으로 태아 보험의 확실한 해지가 된다는 것이었다.
건강의 죽음을 처음 확인하고 준 의사여서 다시 사정을 설명한 뒤 서류를 무사히 받았다.
그리고 태아 보험은 끝난 것 같다.
다시 건강하게 아기에게 만나게 된다면 또 만나고 싶어 의사와 보험 설계사였다.
장녀가 생길 때 확인하고 주고 아이도 받아 준 의사 10년 만에 다시 만나서 마음 고생도 했다.
10년 만에 노산에서 아기를 낳는 그렇다고 너무 겁을 주고 냉정하게 대학 병원에 가서 아기를 낳게 것으로 알려졌다.
32주까지 성별도 가르치지 않는 곧은 고집을 가지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산모를 간절히 생각했던 양심적인 의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건강도 거기에서 잘 낳고 싶었던···남편에게 다시 아기를 낳고 병원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들었어.건강하게 다시 아기를 만나면 그렇게 하고 싶다.
그래서 자궁에 좋은 음식으로 산후보 약도 조사하고 친정 어머니가 산후보 약도 만들어 주었다.
한의사도 유산 후 보약을 마시고 기운을 보충하면 다시 아기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엽산과 철분제도 샀다.
1개월 만에 남편과 보건소에 가서 산전 검사도 받아 보려구.산후보 약을 만들기에 잠시 나갔다.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것을 따라가기가 힘들아직…이래봬도 그래도 바깥 공기를 써서 기분 전환이 된다.
건강이 있을 때와 없을 때도 세상은 달라진 것은 없는데, 왠지 슬퍼서 더 아프다.
건강과 함께 보낸 100일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뭔가 기대감이 있었다.
잘 달린다는 아이들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이렇게 고생하고 태어났어.건강을 보내고 깨닫는다.
좋아질 것인지, 지금은 니가 떠난 방을 정리하고 다시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미션이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서, 이번에는 건강한 아기를 안고 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다.